이사해서 컬리의 첫 매트리스 주문햇는데요!!!!!  

결과는

대실패

매트리스가 아니라 돌침대가 잘못온줄.

10만원 넘는거라 버리기도 뭐하고 다 뜯어버려서 반품은 안되고

주변사람들한테 찡찡대고 다녓더니 ㅋㅋㅋ 위에 토퍼를 하나 깔라고 하더라구요

그래서 귀얇은 저는 이곳저곳 알아보다가 ㅋㅋㅋ

크라운구스가 가장 괜찮더라구요.

배송은 빨랐고 요 검은색 패키지?

포장지? 저게 나중에 이불같은거 보관할 때 유용하겠더라구요

요기 자세히보면 요 구스토퍼에 더블 레이어 매트리스라고 쓰여져 있는데요

구스토퍼 고를 때 고민한 것 중 하나가

잘 때 혹시 털에 찔리진 않을까였어요

그런데 요 크라운 구스토퍼는 이중구조로 되어있어서요

위쪽에 솜털로 깔아놔서 찔릴염려가 없더라구요

그래서 냉큼 요걸로 결정한 이유가 크네요 ㅎㅎ

또한 위쪽은 솜털 충전재라서 겨울에 더 따뜻하구요

솜털이라 부드러움과 편한함을 느낄 수 있어요

아래쪽은 깃털이라 몸 전체에 안정감을 준다고 :)

이케아, 힐튼호톌 등의 제품을 만드는 곳에서 만들어졌구요

거위는 가장 최적화 된 기후에서 자란털만 사용한다고해요

나쁜 물질도 없다고!

전체적으로 하자없이 만족!!!!

고정해봣어요!

밴드가 두개인 경우를 많이봤는데 크라운구스토퍼는 밴드가 4개가 다 있어서

고정이 잘 되요. 밀리거나 하지 않아서 넘 좋다능 ㅠㅠ